[해외골프] 앨럼, 3R 공동선두 .. 그레이트 밀워키오픈

.지난 4년간 우승기록이 없는 풀톤 앨럼이 그레이트 밀워키오픈3라운드에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앨럼은 브라운디어파크코스 (파 71)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기록, 65타에 그친 데이비드 서드랜드와 공동선두가 됐다. 93년 사우스웨스턴 벨 클래식 이후 우승을 하지못한 앨럼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백타를 기록, 공동선두가 됨으로써 23만4천달러가 걸린 우승에 도전하게됐다. 톰 퍼니스 주니어는 12언더파 2백1타로 단독 3위가 됐고 스코트 호크와 켄 그린스켑 켄달은 똑같이 11언더파 2백2타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1년전 이 코스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던 타이거 우즈는 이번대회에 불참했고 존 데일리는 탈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