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대한투신 평가손 각각 7,170억원/7,41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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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과 대한투자신탁은 지난 1일 고유주식의 장부가를 현실화하면서 각각 7천1백70억원(장부가 1조7천6백15억원)과 7천4백13억원(1조4천8백58억원)의 평가손을 낸 것으로 5일 집계됐다. 이로써 자본금이 2천억원인 한투와 대투의 자기자본은 각각 마이너스 8천7백억원과 마이너스 7천8백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