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단신] 철도청, 주말등산열차 이달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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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에서는 토요일오후에 출발, 일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등산열차를 이달부터 다시 운영한다. 무궁화열차를 이용하는 등산열차는 계절별 특성에 맞추어 산행지 및 코스를매주 변경하므로 전국의 유명산을 골고루 돌아볼수 있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9월중에는 6~7일 대구 팔공산, 27~28일 영암 월출산을 운행한다. 전문가이드가 안내하는 패키지등산요금은 팔공산이 4만원, 월출산이 4만8천원이다. 문의 홍익여행사 717-1002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