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2001년까지 주문형반도체 개발에 2백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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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97년부터 오는2 001년까지 주문형반도체(ASIC) 개발에2백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ASIC 공동개발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소정보통신업체가 필요한 ASIC를 설계업체와 공동개발하는 경우 개발비의 50%까지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과제는 내달 13일까지 접수받아 상품화가능성과 기술적 파급효과등을 평가해 오는 12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면 순매출액의 3%이내에서 기술료를 징수하기로 했다. 한편 정통부는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이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