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구로~부천간' 출퇴근시간 가장 혼잡

수도권 전철노선중 가장 혼잡한 구간은 출퇴근시간대의 경인선 가운데 구로 부천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에 가장 많은 인원이 승.하차하는 곳은 토요일의 영등포역이며 가장 적은 곳은 일요일 일산선의 대곡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철도청은 수도권전철 이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24일(토), 25일(일), 28일(수) 3일간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