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운수수입, 전년비 10.6% 증가...37조8,97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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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중 운수수입은 37조8천9백73억원으로 전년대비 10.6% 증가해 증가율이 95년의 17.5%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96년 운수.통신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운수수입은 95년 34조2천7백93억원에서 37조8천9백73억원으로 10.6% 증가한 반면 운수비용은 28조9천8백96억원에서 32조8천8백3억원으로 13.4% 증가했다. 이에따라 비용대비 수입의 비율인 수지율은 15.4%에서 13.2%로 낮아졌다. 또 사업체당 운수수입증가율은 95년 13.6%에서 지난해 6.2%로 급격히 둔화돼 경쟁 격화와 함께 수지구조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상운송업의 외항여객업과 보관창고업은 수입신장률이 각각 56.5%와 15.5%로 전년보다 높아졌으나 버스(4.6%) 택시(5.6%) 도로화물(11.7%) 내항화물(7.0%) 외항화물(13.1%)등 나머지 부분에서는 도로정체와 경기위축등으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다. 종사자 1인당 급여액은 전체 운수업이 1천4백39만원을 기록했고 외항여객업종이 2천7백53만원으로 전년보다 9.9% 늘어나 가장 많았다. 또 항공운송업 2천5백92만원,수상운송업 2천1백30만원,노선화물업 1천5백79만원,육상운송업이 1천3백37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