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특징주] (4일) 금경 ; 에넥스 ; 중앙건설 ; 대현

금경 =의류전문업체로 목재사업으로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다. 니콰라과에 원목제재 공장을 설립한데 이어 올 하반기 원목공장도 완공할 예정이어서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산림화재와 관련하여 반사이익도 가능한 수혜종목으로 부각돼 강세. 에넥스 =한샘에 이어 국내 2위의 주방가구업체로 고정비 증가와 경쟁심화에 따른 판관비부담으로 반기 경상 적자 시현하였으나, 종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중이고 호주의 링컨 센트리 그룹에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중앙건설 =올 하반기 이후 부산 용호동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분양수입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환경사업,설계시공업,임대주택업 등을 모색하고 있다. 대현 =96년중 부실브랜드 정리와 더불어 신규브랜드인 "주크""나이스클럽" 등의 호조로 현금흐름 원활하며 양호한 수익성 유지하고 있다. 주가는 장기추세선의 지지 받으며 전일 강세.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