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국제물류전] "'산업의 혈맥' 막힘없이 흐른다"

산업의 혈맥인 물류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국제종합물류전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24개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수송운반기기 보관창고설비 하이테크정보시스템 등 물류의 신기술과 첨단 제품들이 댜양하게 소개된다. 또 정부내 물류정책 주무 부처인 건설교통부는 전시장내 홍보관을 운영,주요 물류정책을 소개하고 고속철도 신국제공항건설현황 물류현황을 홍보한다. 국제종합물류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출품업체와 상담을 원하는 기업이나 비즈니스맨들은 오전에 전시장을 방문, 상담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시장 입장요금은 2천원이며 초청장을 지참한 입장객은 무료다. 특히 참관객들은 입장전 전시장 입구에 있는 등록카드를 작성하면 참관객 정보가 입력돼 참가업체들로부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