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생산혁신 세계 컨퍼런스] 생산혁신(공사) : 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 사장 : 한갑수 지난 94년 아현동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위기의식을 갖게된 한국가스공사는 사고 7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후레시코가스 21"이라는 대대적인 혁신운동에 착수했다. 이 운동을 통해 안전관리 확립 경영관리혁신 기술선진화 사업다각화직원만족경영 등 5대 경영혁신에 주력했다. 특히 "안전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절대적가치"라는 전제 아래 안전기업의 대명사인 미국 모빌사를 벤치마킹, 안전관리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 95년이후 현재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