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관광] '보광휘닉스파크' 4계절 종합휴양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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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휘닉스파크가 4계절 종합휴양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리조트형 컨벤션센터와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콘도도 확장한다. 스위스와 독일 등에는 국제적인 컨퍼런스 휴양리조트가 많다. 휘닉스파크에서는 오는 2000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형태가 도래할 것에 대비, 약 4천2백평 규모로 2천명을 동시수용할수 있는 컨벤션센터를건립한다. 이 시설은 국제회의 연수 세미나는 물론 각종 전시및 이벤트공간으로 활용된다. 테마워터파크는 고정된 테마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와는 달리 각 시즌마다새로운 테마를 연출할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악휴양리조트의 특성을 살려 천장및 측면유리창 통해 산악경관을 만끽할수 있도록 했다. 1천명을 동시수용할수 있는 규모의 워터파크에는 슬라이드 4개등 물놀이시설및 스파 자쿠지 사우나 선탠장소 등 건강시설들이 들어선다. 이와함께 콘도 3개동 5백32실도 새로 짓는다. 이번에 건립되는 콘도는 로비에 스키하우스기능을 부가, 리프트티케팅및 스키렌털이 가능해져 한층 편리하게 스키를 즐길수 있다. 콘도 2개동(4백75실)은 오는 99년말, 테라스콘도와 컨벤션센터및 워터파크는2000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