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국민신당' 결정..이인제 전지사, 창당준비위장 장을병

이인제 전경기지사는 12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대회에 참석한 직후 신당의 명칭을 약칭없이 ''국민신당''으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지사측은 오는 14일 대구에서 무소속 장을병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창당준비위 결성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