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호암미술관 '외국현대미술전' 개막식

호암미술관 소장 "전환의 공간 ; 외국현대미술전" 개막식이 16일 오후4시 호암갤러리에서 열렸다. 1945년 이후 현대미술의 흐름을 선별적으로 재구성한 이 전시회는 오는 12월28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이홍구.이수성 신한국당고문 정희경 국회의원 정의숙 이화학당이사장 최만린 국립현대미술관장 홍라희 호암미술관장 이대원 전 예술원회장 강진구 삼성전자회장 이민섭 동아갤러리관장 허동화 한국박물관협회장, 화가 박서보.권옥연씨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