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내각개편 앞두고 각료 전원 사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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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명간 단행될 내각개편을 앞두고 태국정부의 각료 전원이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사노 티엔통 내무장관이 19일 밝혔다. 티엔통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2~3일내 단행될 내각개편과 관련,차왈릿 용차이윳 총리에게 전권을 위임하기 위해 각료전원이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