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 의류 내수사업 'SK패션'으로 통합

(주)선경(사장 김승정)은 그룹 CI변경으로 회사명이 SK상사로 바뀜에 따라 내년부터 스마트 학생복과 캐주얼 웨어(카스피)등 의류내수사업을 "SK패션"으로 통합 운용키로 했다. 회사측은 SK패션이란 모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사업을강화키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경은 스마트와 카스피의 로고변경 및 매장 인테리어 재단장을추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