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약 택배서비스' 확산..병원처방 약 집까지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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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약 택배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순천향대부속병원은 3일부터 택배서비스에 들어갔다. 삼성서울병원도 지난달 27일부터 1층로비에 상주요원을 배치해 택배를 시작했다. 두 병원은 지역에 따라 약 3천8백~5천원의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