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민영 동시분양 총 911가구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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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우선청약범위밖의 일반 1순위자를 대상으로 6일 실시된 민영주택 동시분양에서 9백11가구가 미달됐다. 또 두개평형에서 56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는 8명만이 신청, 48가구가 미달됐다. 1천4백25가구가 나온 민영주택 1군의 경우 1천3백74명만이 신청,입지여건에 따라 경쟁률이 큰 격차를 보인 가운데, 16개평형에서 9백11가구가 미달됐다. 10가구가 공급된 2군에서는 13명이 신청,마감됐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물량에 대해 경기 인천에 사는 우선청약범위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7일 분양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