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합작회사 설립 .. 삼신다이아몬드

삼신다이아몬드(대표 허순범)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회사인 이스라엘 LID사와 합작회사를 이스라엘 현지에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13일 롯데호텔에서 LID사의 모세 할라크 아시아지역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합작회사 설립 조인식을 갖는다. 투자비율은 50대 50이며 두 회사는 앞으로 합작회사를 통해 광산개발 및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디자인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ID사는 지난해 3억5천6백만달러 어치의 다이아몬드를 거래한 세계 최대의다이아몬드 회사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