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세금증발' 파문 확산..서울시, 전 구청 특감 착수

마포구청의 세금증발이 차량등록 대형업체의 농간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높아지면서 서울시가 7일시내 25개 전 구청을 상대로 특별감사에 착수키로확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일단 이 사건이 차량등록 대형업체 직원의 사기행각에은행직원이 말려들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