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논문 현상공모 대상 남동구씨 차지

한국통신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제7회 전국대학(원)생 논문 현상공모에서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남동구씨(아주대 사회과학부)의 "국내위성방송 활성화방안"이 차지했다. 또 금상(상금 2백만원)에는 김선영.김선옥씨(안동대)의 공동논문인 "전자상거래의 이용실태 및 활성화전략에 관한 연구"와 박장석.전상수씨(서강대 대학원)의 "한국통신프리텔 016의 효과적 마케팅 전략방안"이 뽑혔다. 한통은 오는 25일 오후2시 본사 8층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논문현상공모는 지난 8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 7개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았으며 총 1백2편의 논문이 응모되는등 대학생들의 정보통신분야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은상=김문태(부산대 대학원) 윤명근(연세대 대학원) 김범준(서울대대학원).유원석(연세대) 김경환(동아대 대학원) 동상=이수길(서강대 대학원) 권수정.김미옥(안동대) 고은영(한국과학기술원) 장재영(동국대) 박경일(충북대) 한일도(한성대) 김교천(상지대) 김현수(부산대대학원).권기덕(부산대) 박정주(홍익대)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