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추계 컴덱스] '컴덱스, 안방서 본다' .. 인터넷 생중계

컴덱스는 이제 안방에서도 현장에서처럼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올해에도 컴덱스 추최측인 소프트뱅크컴덱스사가 인터넷 홈페이지인 컴덱스온라인(www.comdex.com/comdex/owa/home)을 통해 행사기간 동안의 전시장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또 국내에서는 LG전자가 처음으로 컴덱스에 특파원을 파견, 현장에서 생중계를 시도한다. 컴덱스온라인에서는 크게 신제품안내와 매일 벌어지는 전시장 이벤트 기조연설자들의 강연내용 주최측이 발간하는 각종 뉴스자료등을 챙겨볼 수 있다. 특히 현장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컴덱스 웹케스팅"코너에서는 컴덱스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이벤트를 생생한 동영상을 통해 관람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컴덱스사파리(www.lg.co.kr/comdex)는 13일부터 컴덱스에 대한 기본정보를 제공한데 이어 17일 개막일부터는 4명의 특파원이 행사장에서의 각종 제품발표회나 이벤트를 중계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