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프트센터, 영안번역 "세종대왕 1.0" 출시

신설 벤처기업인 미래소프트센터(대표 이남)는 인터넷상에서 즉시 번역할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세종대왕 1.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회사의 이남박사가 1년반동안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제품은 아래한글 MS워드 훈민정흠 및 다른 문서편집기에서도 영한 번역이 가능하며 원문을 번역해 한글창과 영어.한글 대조창으로 출력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효율적인 파일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번역된 창 파일들을 묶어 저장할수 있게 고안됐으며 가격이 기존 제품의 10~20% 수준으로 저렴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