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소식] (수도권) 경기도, 영세기업 전용공단 조성

경기도는 영세기업을 집단화하고 무등록 공장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9년말까지 1백39억원을 투입, 탄현면 금포리와 낙하리 일대에 32만4백평 규모의 전용공단을 조성키로 했다. 입주 업체의 임대 보증금은 조성원가의 9%이며 임대료는 1백평 기준 월40만원 정도이다. 임대기간 10년후 분양전환될 이 단지에는 조립금속 및 기계장비, 전기기계,통신장비, 전기.전자, 정밀기계, 플라스틱, 종이제품 등 50개 업체가 입주할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