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경제면톱] 서울 약수터 36곳 대장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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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약수터 3백99개소중 36개소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임시사용중단조치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25일 청운동 청운약수터 등 36곳에서 기준치이상의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이 나와 재검사때까지 사용중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재검사에서 적합판정이 나오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부적합 약수터로 지정된 곳은 다음과 같다. 청운(청운동) 버드나무(옥인동) 건친회1(전농동) 할아버지(중화동) 신주봉천(정릉동) 청심천(쌍문동) 학도암(중계동) 녹수(녹번동) 앵봉(갈현동) 신정(신사2동) 향천(녹번동) 홍제(홍제2동) 옥동(홍제4동) 호박골(홍은2동) 신정산 매봉(신정동) 백년(신월동) 불로천 치산 야영장 통일 약청수(시흥동) 천주교(방배동) 건너말(가락동) 광능 청수정(암사동) 둔촌1(길동) 상춘(한남동) 어청수(와룡동1) 일선사(평창동) 세심천(도봉1동) 영비천앞 동심조기회(수유동) 백록담 인수천(정릉동) 감로천(독산동) 취선대(정릉동산)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