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 서울국제섬유소재전시회(서울Stoff "97)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서울국제섬유소재전시회(서울Stoff "97)를 12월12-15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연다. 이 전시회는 국내에 우수한 섬유소재를 보급하고 고부가가치 섬유제품개발을 유도하기위해 매년 열리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섬유소재전문전시회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30여개 업체와 해외의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미국 대만 홍콩 중국 인도 등지에서 40여개 업체가 다양한 모직물과 면직물 화섬직물 등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와 중국은 국가관을 마련,참가한다. 섬산연은 또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직물업계를 위해 별도로 중소기업공동관을 운영,우수한 중소기업직물과 편직물을 다수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