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가] 동문선, 한글고전총서 '한글설원' 발간

.동문선(대표 신성대)은 한글고전총서 첫번째로 "한글 설원"(유향 찬집 임동석역 전3권 각권 7천원)을 발간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침 8백46가지가 고사.일화.명구형식으로 담겨 있다. "임금의 도리" "신하의 처신술" "근본세우기" "은혜에 대한 보답" "사물에 대한 변별력" "본질로 돌아가기" 등 20장으로 구분, 쉽게 선택해 읽을수 있도록 했다. 733-490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