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두원 회장, 러시아 국립경영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김찬두 두원그룹 회장이 러시아 국립경영대학으로부터 한국의 중견기업인중 가장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한 기업가로 선정돼 5일 경기 안성 소재 두원공업전문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러시아 3대 명문대학의 하나인 국립경영대는 특히 김회장이 제출한 논문 "성공적인 기업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에 관한 경험적 고찰"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포르세네프 아나톨리 국립경영대 총장과 박용정한국경제신문사장 김동기 고려대교수 등 2백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