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구소] 대상 : 연구성과 .. 현대전자 김세정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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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산업연구소에서 독립한 후 세계 4위의 메모리회사를 뒷받침하는 연구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95년 세계 처음으로 동기식 2백56메가D램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2세대 EDO타입 및 싱크로너스 타입 64메가D램, 싱크링크 D램을 개발해냈다. 2백56K~4메가 S램, 2~16메가 F램제품군을 선보였다. 앞으로는 슬로 및 싱크 S램제품으로 시장수요에 대응하며 특히 2백MHz 이상의 초고속 스피드 및 초저전력 제품을 개발해 S램시장을 석권한다는 구상이다. F램의 경우는 양산기술이 확보되는대로 16메가급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지원기술분야의 독자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박사 1백13명을 포함, 1천9백여명의 정예연구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의 연구개발비는 매출액대비 11%인 3천8백억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