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중앙연구소 신축

대웅제약이 1백20억원을 들여 중앙연구소를 신축한다. 이회사는 오는 99년 3월 준공목표로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삼계리에 대지 6천1백30평에 연건평 2천1백90평,지하1층,지하4층 규모로 5동의 건물을 건립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대웅은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신약및 신제품 개발만이 세계적 제약회사로 발돋움하는 유일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국내서 가장 많은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한 기업의 위치를 고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