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 대형 할인점 E마트 11호점...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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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에 대형 할인점 E마트가 들어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일 경북 김천시 신음동에 연면적 7천7백여평(지하 1층, 지상 5층) 매장면적 3천평의 E마트 11호점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E마트 김천점은 이 지역 특산물인 포도 자두 참외 곶감등 1차식품을 직매입, 전국 10개 E마트 점포로 공급해 판로를 넓혀줄 계획이다. E마트 김천점은 도농혼합도시인 상권특성을 감안,식품구성비를 30%선으로 줄이고 패션 가전 생활용품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 2층을 식품 베이커리매장,3층을 남녀 아동 스포츠의류,4층을 전기 전자 자동차용품 문구 완구매장으로 구성했으며 지하1층과 지상1층은 5백대를 수용할수있는 주차장으로 만들었다. 연중무휴로 영업하며 영업시간은 오전10시~오후8시. 대표전화 (0547)420-1234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