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전시) '98 현대판화의 조명전' 등

제2회 광채전 =5~13일 서경갤러리(733-0435). 20~30대 신진 서양화가들의 모임인 "광채" 그룹전. 이귀화 김미연 이순덕 강맹효 김민경 신은아 백영미씨 등 36명 참가. 서기범전 =7~13일 조형갤러리(735-2214), 부천 홍보전시관(032-662-0012). 민족의 넋과 혼을 황토색으로 처리한 "얼" "공간탈출" "대한민국" 등 발표. 장승과 솟대, 토기파편, 한글 등을 소재로 민족정신을 회화적으로 표출. 손지연전 =9~16일 토아트스페이스(511-3399).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에서 큰 존재의 의미를 찾은 세라믹 작품"존재" 연작 발표. 서울대 조소과와 홍익대 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한 손씨의 첫 개인전. 98 현대판화의 조명전 =7~20일 갤러리도올(739-1406). 젊은 판화작가 10인의 신춘그룹전. 강준 곽남신 김선 김승연 박동윤 박상수 이순희씨 등 참가. 홍미회전 =7~13일 경인미술관(733-4448). 홍익대 서양화과 동문전. 강현주 김순자 박수빈 이선희 최은희 하미례 한용곤씨 등 21명 참가. 제1회 산신호랑이전 =7~15일 가나아트스페이스(734-1020). 산신탱화속에 나타난 호랑이의 모습을 그린 작품 10점 전시. 삼신학회가 소장한 사진자료를 송규태 화백이 재현. 김태원전 =8일~2월5일 포스코갤러리(3457-1665). "흙으로부터 탄생을 위한 남근 여근전"을 부제로 한 김씨의 두번째 개인전. "남근" "여근" 및 "무제" 연작 30여점 발표. 최나영전 =8~14일 이목화랑(514-8888). "소리서정" "소리-여인" "소리-삶" 등 청각의 시각화를 시도한 근작 발표. 점과 선 면등을 사용해 소리의 다양한 형태를 시각화한 작품. 프럼 나우 98전 =7일~2월24일 웅전갤러리(734-3851). 20~30대 젊은 작가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리즈로 전시하는 신춘기획전. 강선숙 고명주 김현숙 김경옥 강석문씨 등 70여명 참가. 박영근전 =9~15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760-4500). 급류처럼 휘감기는 형상의 독특한 붓터치로 특유의 공간감을 창출한 유화 30여점 발표. 서울대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박씨의 8번째 개인전. 98 차세대 조형의 표현전 =서호갤러리(723-1864). 1부 7~13일 김남용 이애리 이정주 김다원 민성홍 최순희 손영 윤형선 김일화씨 등 참가. 2부 14~20일 고진숙 김병남 김보은 김성삼 김인자 안지수 윤쌍웅 윤해영 이철수 조현동 최나영씨 등 참가. 노상동전 =16~22일 서초갤러리(523-1213). "상생" "흑백" "성좌" "심지" 등 선화 30여점 전시. 서예와 동양화 기법을 사용, 우주만물의 지속성과 동시성을 나타낸 작품. 21세기 한국화 내일의 전망전 =14~20일 서경갤러리(733-0434). 30세 안팎의 신진 여성작가 6인이 독창적으로 해석한 한국화 20여점 전시. 장현재 손영 김일화 이보름 이애리 윤형선씨 참가. 대동산수전 =12~24일 원서갤러리(323-9470). 우리산하의 풍경에 관심을 가진 사진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그룹"대동산수"의 제5회 전시회. 김창섭 배병우 김태오 최강일 허정인 홍일 이돈호씨 등 11명 출품. "복된 소식-기독교미술의 현대적 지평을 열며전" =12~24일 한수경갤러리(720-2250). 기독교 복음을 주제로한 기독미술인들의 그룹전. 기진호 김섭 이미연 이승하 하정민 금동원 임영재씨 등 14명 참가. 한국의 현대미술 100인전 =16일~3월31일 갤러리S(544-2881). 한국미술의 흐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기획된 특별전. 변시지 황창배 김형근 우제길 김태정 한풍열 정강자 장혜용 최한동 박순철 김인화 유명애 김선회 윤병두 이민주씨 등 참가.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