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0일) '육아일기' ; '아름다운 죄' 등
입력
수정
"육아일기" (EBSTV 오전9시05분) =감각을 개발시킬 수 있는 장난감에 대해 유아교육전문가 이남정씨와 이야기를 나눈다. 아기들은 보고 듣고 만지고 집기 등의 실제 경험을 통해 지식을 얻게 된다. 출생부터 24개월까지 아기는 운동과 오감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기 때문에이 시기의 보살핌이 중요하다. 따라서 엄마들은 월령별로 감각발달에 맞는 장남감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말극장" (SBSTV 오후8시50분) =김사장과 윤교수는 영희를 찾으러 다시 병구의 집에 가지만 이미 병구와 영희가 어디론가 떠난뒤다. 병구어머니는 집안에 생긴 안좋은 일들이 영희때문이라고 뒤집어 씌운다. 윤교수는 병구어머니의 무례함에 화가 치밀지만 영희를 생각해 꾹 참는다. 그러나 병구어머니가 은근히 돈을 요구하자 윤교수는 치를 떤다. "대하드라마" (KBS1TV 오후9시45분) =분노한 민씨는 방원을 찾아 대전으로 향한다. 마침 대전에는 세자 양녕과 대군들이 문안을 드리고 있다. 세자와 대군들을 내보낸 민씨는 방원에게 따져드는데 그런 방원부부를 보는 양녕의 마음은 착찹하기만 하다. 최내관은 방원에게 동궁에 잡인들이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을 고해 바친다. 방원은 동궁은 물론 중궁전까지 수시로 염탐하라 지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