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11일) '음악시 신청동 27번지' 등

"음악시 신청동 27번지" (오후1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1월부터는 일요일마다 오후 3시간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VJ없이 시청자들의 직접 선곡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포맷의 60분 생방송프로그램으로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방송, 획기적인 시청자 선곡시대를 열고 있다.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욕구를 100% 반영, 시청자에게 한층 밀착된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스트윅의 마녀들" (오전10시) =보수적인 관념이 남아 있는 이스트윅이라는 작은 마을에 남편과 사별하거나 이혼해 홀로 된 세 여인이 자신들이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외로움을 달래줄 남자가 나타나길 갈망한다. 때마침 이 마을에 매력적인 중년남자 다릴 밴혼이 이사를 온다. 이사오는 집은 이 마을에서 가장 유서깊은 대저택이자 사연이 있는 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