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태흥건설, '서울 파이낸스센터'내 오피스 임대

태흥건설이 서울 광화문사거리 인근 무교동에서 "서울파이낸스센터"내 오피스를 임대하고 있다. 지하8층 지상30층, 연건평 3만6천2백평 규모로 지어지는 이 건물에는 지하4~8층 주차장, 지하3층 근린시설, 지하2층 면세점, 지상1~2층 로비와 은행, 3~6층 업무시설, 7층 컨벤션센터, 8~29층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임대가는 평당 8백50만원, 관리비는 평당 3만3천원이다. 현재 2개 국내은행의 입점이 확정됐으며 각종 외국 금융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태평로와 접해있으며 96년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6월초로 예정돼 있다. 문의 (02) 393-8888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