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3일) '궁금한 원숭이 세상' ; '방울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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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원숭이 세상" (오후11시) =보르네오섬에서 15년동안 오랑우탄을 연구해온 미국학자 브루테 갈디카스씨를 통해 오랑우탄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소개한다. 오랑우탄이란 이름은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원시인 혹은 미개인이라고 말한대서 유래한 것이다. 전체 유인원중 지능이 가장 높고 외로운 생활을 하며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일연속극" (MBCTV 오후8시25분) =어떻게든 종호의 오해를 풀겠다고 생각한 방울은 종호의 방까지 찾아가 자초지종을 얘기한다. 그러나 종호가 아무말도 없자 집으로 돌아간다. 스포츠용품점의 고참 여사원은 방울이 성혁의 지원을 받는다고 생각,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매장 옷에 화장품이 묻은 걸 발견하고 야단치던중 성혁이 나타나자 당황한다. "9시드라마" (SBSTV 오후9시) =한인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송만호는 결국 집문서와 논문서를 갖고 간다. 부용은 송만호에게 순임의 애기를 보여주며 영복이와 닮았다고 말한다. 수영은 시청에서 자랑스런 시민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게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영민은 영문과라고 속여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