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와 보험] 생활설계사에 듣는다 : 제일생명..강순자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은채 새해를 맞이했다. 그렇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릴수는 없는 일. 가계부를 쓰면서 보험으로 미래를 설계해 보자. 당장 힘들다고 보험을 외면해 버리면 더 큰 후회를 하게 될지 모른다. 보험상품중에서 먼저 보장성 보험에 관심을 갖자. 어려운 시기에 뜻밖의 사고를 당하면 더욱 곤란해진다. 월 3만~4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족을 지킬수있는 보장성 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 예컨대 제일신세대보장보험같은 상품은 싼 보험료로 만일의 사고때 최고 2억원이상을 보상해 준다. 그리고 건강에도 유의하자. 건강은 가장 큰 재산이다. 몸만 이상이 없다면 할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사고는 다른 사람에 곤란을 주지 않지만 질병으로 눕게 되면 가족 전체가 매달리게 되고 가정경제를 한층 압박하게될 것이다. 30대이상은 특히 성인병에 유의해야 한다. 암 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7대 성인병을 진단에서 완치까지 종합보장하는 제일나이스건강보험같은 건강보장상품 가입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노후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노후생활기간은 평균 20년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장도 겸할수 있는 연금보험으로 대비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