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서울중앙병원 ; 영동제일병원

.서울중앙병원은 환자가 중간계산서나 자동응답서비스(224-7100)를 통해 입원진료비를 확인한후 병원측의 통장계좌로 납입하는 정산방법을 도입했다. 앞으로 폰뱅킹이나 PC뱅킹을 통한 수납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영동제일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배를 절개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자궁을 떼어내는 수술을 1천건 시술했다. 자궁근종 초기자궁암 자궁내막증 난소종괴 심한자궁출혈 등에 실시하는 이 수술은 복부에 직경 1cm이하의 구멍을 2~3개 뚫어 자궁을 끄집어내는 것으로 개복수술에 비해 통증 흉터 감염위험이 적다. 또 1시간안에 수술이 끝나며 수술후 2~3일내에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3467-3722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