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 법인대상 "KTIC 6호 벤처투자조합" 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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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창투사인 한국기술투자(대표 서갑수)는 개인 및 기관투자가를 포함한 모든 법인을 대상으로 "KTIC 6호 벤처투자조합"을 만든다. 이회사는 지난달 4,5호 조합을 결성한데 이어 이달 시행된 금융실명제 대체입법에 힘입어 2백억원 규모의 6호조합을 결성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6호 투자조합은 이달부터 개인투자가의 조합 출자금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개인투자가들을 적극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정부(중소기업창업지원기금)도 참여하게 될 이조합은 오는 2월부터 6년간 존속하게 되며 연 25~30%의 수익률을 목표로 잡고있다. 청약 및 납입기간은 2월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