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금리 연동 '스마트 플러스' 시판...씨티은행
입력
수정
미국계 씨티은행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스마트 플러스"를 개발,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만기는 6개월로 시장실세금리에 따라 금리가 변동된다. 금리는 현재 연21% 수준이다. 이 상품은 신종적립신탁과 유사하나 은행계정상품이라는 점에서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시티은행은 밝혔다. 최초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상이며 중도해지때는 원금의 1%만큼을 중도해지수수료로 물어야 한다. 만기전에 장기확정금리상품으로 전환하면 중도해지수수료를 내지않아도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