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97년 고궁관람 576만여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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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한해동안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창덕궁등 5대 고궁의 관람인원은 5백76만5천3백90명으로 집계됐다. 이가운데 경복궁이 3백2만1천1백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덕수궁 1백34만7천5백27명, 창경궁 65만87명, 종묘 43만5천9백73명, 그리고 창덕궁 31만6백97명의 순이었다. 특히 95년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종묘는 96년보다 관람객이 무려 55% 증가했다. 한복을 입고 무료입장한 인원은 2만5백29명. 한편 문화재관리국은 3~10월 토.일요일엔 오후6시까지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