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2일) 시트콤 '아무도 못말려' 등

"시트콤" (KBS2TV 오후8시) =상인은 며칠동안 강아지를 맡아주면 광고를 실어주겠다는 말에 선배의 강아지를 데리고 온다. 그러나 종수의 개털 알레르기때문에 강아지를 재영에게 맡긴다. 일자리가 없어 기분이 우울해져 있던 재영은 강아지를 키우며 기쁨을 되찾고 상인에게 감사한다. "일일연속극" (MBCTV 오후8시25분) =방희를 뒤쫓아 단란주점에 들어간 성준은 인애에게 미성년자를 출입시킨다고 항의한다. 인애와 함께 있던 고모부는 방희를 야단치면서도 고모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방울이 밤늦게 들어온 방희를 타이르려고 할 때 성혁이 전화를 걸어온다. "9시드라마" (SBSTV 오후9시) =부용을 찾아온 영민은 영복문제로 걱정하고 있는 부용을 위로한다. 한편 강여사는 민재를 보고 영복과 꼭 닮았다며 순임을 받아들이라고 설득한다. 송만호는 영선의 자취방으로 찾아와 결혼날짜를 잡았으니 군산으로 내려가자고 한다. "물리학의 세계" (오전11시) =1904년 네덜란드에서 로렌츠는 자신의 전자이론을 내놓았다. 여기에는 상대성이론의 본질적인 방정식이 포함돼 있었다. 상대성이론은 로렌츠로부터 시작됐지만 아인슈타인이 전혀 다른 방법으로 최종방정식을 이끌어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