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일렉트론, 핸즈프리 해드폰전화기 개발
입력
수정
경진일렉트론(대표 이기진)은 일반 전화기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핸즈프리 헤드폰전화기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텔리메이트"로 이름붙여진 이제품은 송수화기를 들고 통화할때 한손만을 사용하는데 따른 업무능률 저하와 통화를 자주하거나 장시간 통화할때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컴퓨터 사용때나 전화통화 학습때,전화업무가 많은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면편리하고 능률이 향상된다. 회사측은 최근 미국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유럽기업 등과도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소비자 가격은 7만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