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동계올림픽] 이규혁/김윤만 등 10일 첫 메달 도전

나가노 동계올림픽 대회4일째인 10일 한국의 이규혁(고려대)과 김윤만(삼성화재)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 출전, 한국의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9일 가졌던 1차 레이스에서 김윤만은 36초13으로 7위, 이규혁은 36초14로 8위를 마크했다. 이 기록은 35초76의 올림픽신기록으로 1위에 오른 일본 시미즈 히로야스에게 0.37 두진 것이다. 메달은 1,2차전의 기록을 합산, 결정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