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에 김용원씨 선임

나래이동통신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영업본부장인 김용원(43) 상무이사를 인터넷 국제전화업체인 나래텔레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용원 사장은 83년 삼보컴퓨터를 거쳐 93년부터 나래이통의 영업본부장을 맡아왔으며 나래텔레콤의 사장직도 겸임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