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창업박람회] 참가업체 : 아이디어씽크 '아이디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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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씽크의 "아이디어 박사"는 획일적인 입시위주 교육을 탈피,어린이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학습지및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체인점이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정답위주의 교육보다는 아이디어 창출훈련을 통해 자기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창조인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이디어 박사의 취급상품은 6~7세대상의 "요술나라", 초등학교 1~2학년용 "무지개나라", 초등학교 3~4학년용 "꿈나라", 초등학교 5~6학년용 "희망나라" 등이 있다. 아이디어씽크는 내년쯤 중학생용 "아이디어 인큐베이터", 자녀성공 교육 정보지 "엄마박사"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들 상품은 단행본은 물론 기존의 회원제 학습지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크다는게 특징이다. 아이디어씽크는 아이디어 박사의 국민적 붐조성을 위해 틈새 마케팅기법을활용, 일반학습지처럼 1백56개의 전국지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25개지역의 전국 초등학교와 학원을 총판으로 모집했다. 체인점 가맹비용은 사무실임대 회원관리컴퓨터 인테리어비등으로 총 1천5백90만~2천4백70만원정도가 소요된다. 아이디어씽크는 TV광고및 가맹주의 노력여하에 따라 3개월후부터 흑자를 낼 수있다. 연간 순수이익금으로는 예상매출액 9천7백50만원에서 3천6백만원의 지출금액을 뺀 6천1백50만원정도라고 밝혔다. 아이디어박사는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만큼 특별한 입지조건이 없고 틈새시장을 공략할 차별화된 아이템만 있으면 누구든지 운영할수 있다. 또 부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면 영업효율을 배가할수 있다. 아이디어씽크는 지사회원수에 따른 운영보조금, 회원관리 프로그램, 각종 서식 인쇄물, 홍보용 포스터 등을 지원한다. 또 홍보지원으로는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등의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어린이 벤처기업 장학재단" "어린이 상상의 아이디어왕"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의 (02)3775-0220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