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PC통신 '넷츠고 경제포럼' 개설...SK텔레콤
입력
수정
SK텔레콤의 인터넷 PC통신 넷츠고는 경제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이나 고민을 해결해주는 "넷츠고 경제포럼"을 개설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에는 매주 공동주제를 선정해 전문분야별로 서로 다른 의견을 게재하는 금주의 핫이슈 각분야의 집필진이 분야별로 경제상황을 해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칼럼 이용자들이 경제난국을 타개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하는 나도 한마디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온라인의 쌍방향 특성을 살려 "질의.응답코너"와 집필진 및 외부명사와 이용자간 월 2회로 진행되는 "채팅코너"도 마련해놓고 있다. 채팅코너 첫 행사로 지난12일 오후10시부터 1시간동안 김병국 박사(국제변호사)와 이용자들이 "근로자들에 대한 정리해고"를 주제로 채팅시간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