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폰 1천억원어치 한국통신프리텔에 공급 .. LG정보통신

LG정보통신이 한국통신프리텔에 PCS(개인휴대통신) 단말기를 대량 공급한다. 이 회사는 17일 한통프리텔과 PCS폰 1천억원 어치를 1.4분기까지 공급키로계약하고 이를 증권시장에 공시했다. LG정보통신은 지금까지 PCS폰을 계열회사인 LG텔레콤에 주로 공급해와 다른통신사업자와 이처럼 대량 계약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로부터 많은 양을 공급받아온 한통프리텔은 공급선의 다양화로 앞으로 단말기가격을 낮출 수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