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일본 회사, 플라스틱 TV스크린 세계최초 개발

영국 케임브리지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사와 일본 세이코 엡손사의 기술자들은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TV 스크린을 공동 개발했다. 두께 2mm 면적 50평방mm인 이 소형 흑백 플라스틱 TV 스크린은 16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보통 크기의 플라스틱 컬러 스크린은 올해말께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기술을 활용하는 컴퓨터 모니터는 3년 뒤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