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한국종금 CP 신용등급 한단계 높여...미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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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0일 한국산업은행이 지급보증한 한국종합금융과 대우그룹 미국현지법인인 대우인터내셔널의 기업어음(CP)등급을 C에서 B로 1단계 올렸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S&P가 산업은행의 CP등급을 C에서 B로 올린데 이어 나온 후속조치로 향후 산업은행의 지급보증을 받은 기업의 CP는 이와 동일한 등급을 적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S&P는 한국종금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CP등급 상향조정과 동시에 주의대상(Credit Watch)에서도 제외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