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3일) '이선영의 독일리포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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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특집" (KBS1TV 오후 10시) = 70년대에 영국은 최대의 경제위기를 맞고 있었다. 79년 집권한 대처는 영국사회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시작했다. 국가주도의 혼합경제 정책을 시대에 걸맞은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틀로 바꾸는 작업이었다. "이선영의 독일리포트" (MBCTV 오전 9시30분) =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가지 사업에 승부를 거는 독일의 기업을 찾는다. 독일에는 마이스터가 있다. 오랜 현장경험을 통해 전문가가 됐을 때 나라에서 자격을 인정해주는 직함이다. 바이올린 마이스터를 찾아 그가 바이올린 제조에 들이는 공력을 살펴본다. "9시드라마" (SBSTV 오후 9시) = 부용은 늙어가면서 본처 시집살이까지 해야 되냐며 헤어지자고 한다. 만호는 더이상 붙잡을 힘이 없으니 맘대로 하라고 한다. "역사의 목격자 저널리즘 사진" (오후 6시20분) = 저널리즘 사진의 역사를 살펴본다. 저널리즘 사진의 태동단계에서부터 전성기라고 할수 있는 사진통신사 시대를 거쳐 1,2차 대전과 한국전쟁 등을 기록한 전쟁사진 시대까지를 조명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