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비즈니스] '청소대행업' .. 전문가 조언

청소사업성패의 관건은 일감수주이다. 건물청소용역이 대부분 지연이나 학연등을 통해 수주되기 때문에 영업력이없는 사람이 이 사업을 시작하면 낭패를 볼수있다. 쟈니킹의 경우 빌딩청소 수주를 대행해주기도 하지만 본사에만 의존하다보면 큰 재미를 볼수없다. 따라서 체인점주는 영업에 항상 신경써야한다. 영업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해당상권내 건물이나 점포리스트를 작성한뒤 한달에 한번은 방문,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또 청소하는 실제모습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제작해 영업에 활용한다. 젊은사람들이 의욕적으로 청소하는 모습은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수있다. 홍보도 중요하다. 자사브랜드를 매스컴에 자주 등장시켜 인지도를 높이면 일감을 따는데 도움이 된다. 문의 (02)723-8621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